본격적으로 추석 연휴가 시작되면서 과음을 하고 계시진 않은가요??ㅎ 그럼 다들 어떻게 해장을 하시나요? 해장은 해야겠고 가족들 국도 끓여줘야겠고.. 그럴 땐 이 레시피를 강력 추천드립니다. 바로 시금치 북엇국 시금치는 체내 수분을 조절하고 갈증을 멈추게 하며, 속을 편하게 하고 술독을 풀어주는 좋은 식품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답니다. 또한 북어는 다들 알고 계시죠? 숙취 해소와 알코올 해독에 좋은 식재료 인걸요 이 두 가지 식재료가 만났으니 오늘 혹은 내일 해장은 시원하고 개운한 시금치 북엇국으로 해보세요!
그럼 지금부터 시금치 북엇국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 재료 소개 >
시금치 반단
북어채 1줌
대파 반대
마늘 3개
다시마 2장 (사방 5cm)
청양고추 1개
국간장 1숟갈
참기름 반 숟갈
후춧가루 약간
1. 물 5컵 정도에 다시마와 대파를 넣고 끓여 육수를 만들어 주세요.
2. 시금치는 잘 손질하여 흐르는 물에 헹궈낸 후 물기를 빼주세요.
3. 북어채는 물에 적셔 촉촉하게 한 후 물기를 꼬옥 제거 하신후에 가위를 이용해서 북어를 적당한 길이로 잘라주세요.
4. 마늘은 편으로 썰어주시고, 청양고추는 쏭쏭 썰어주세요.
5. 육수가 잘 우러나면 다시마와 대파는 건져내주세요.
6.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북어채와 마늘을 넣고 맛있게 볶아주세요.
7. 뽀얗게 물이 나오면서 잘 볶아지면 시금치를 먹기 좋은 크기로 뜯어서 넣고 숨이 죽도록 함께 볶아주세요.
8. 시금치 숨이 죽으면 육수를 부어주세요.
9. 시금치 북엇국이 끓어오르면 청양고추를 넣고 국간장으로 간을 해주시고 마지막으로 후춧가루를 뿌려 마무리해 주시면 시금치 북엇국 완성~! (맛이 심심하시면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엽산, 비타민A,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된 시금치를 넣고 끓인 시금치 북엇국~! 시금치는 데쳐서 사용하셔도 되고 볶아서 하셔도 괜찮아요ㅎ 여기서 청양고추를 넣어서 국물이 얼큰하고 북어에서 우러난 시원한 맛까지! 아침에 쓰린 속을 부여잡고 일어나셨다면 시금치 북엇국 한 사발 추천드립니다. 다음에도 더 쉽고 간단한 레시피를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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