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날씨가 꾸리꾸리 비가 조금씩이라도 와서 낮에도 선선하니 시원했는데 오늘은 해가 쨍쨍하니 덥네요;; 이제 10월인데요...;; 하지만 이열치열 아니겠어요!? 그래서 오늘 준비한 레시피는 가슴속까지 얼큰하고 시원하게 풀어주는 바~로~
해물 순두부찌개
크~이 얼큰한 국물맛! 다양한 해물로 인해 시원하고 깊은 국물 맛까지 눈으로만 보시지 마시고 지금부터 함께 해볼까요?? ㅎ 그럼 지금부터 해물 순두부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 재료 소개 >
바지락 1컵
순두부 1봉
오징어 1마리
양파 반개
계란 1개
대파 반대
칵테일 새우 5마리
팽이버섯 반 줌
고춧가루 2숟갈
다진 마늘 1숟갈
다진 생강 반 숟갈
국간장 1숟갈
맛술 1숟갈
소금 조금
후춧가루 조금
1. 바지락은 소금물에 넣고 해감을 시켜주세요.
2. 오징어는 한 입 크기로 썰어주시고 양파와 팽이버섯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3. 예열된 뚝배기에 식용유와 참기름을 1 대 1 비율로 섞어 3 숟갈 분량 정도를 뚝배기나 냄비에 부어주세요.
4. 다진 마늘 1 숟갈, 다진 생강 반 숟갈, 고춧가루 2 숟갈을 넣고 고춧가루가 타지 않게 고추기름 향을 낼 정도만 볶아주세요.
5. 고추기름이 만들어지면 바지락을 넣고 가볍게 볶아주다가 칵테일 새우와 손질된 오징어도 넣고 볶아주세요. 만약에 너무 퍽퍽하다 싶을 때는 물을 3 숟갈 정도만 부어주세요.
6. 준비된 순두부를 넣고 물 2컵을 부어주세요.
7. 양파를 넣고 양념재료들을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국간장, 맛술, 소금, 후춧가루)
8. 해물 순두부찌개가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계란 1개를 톡~! 깨트려서 넣어주세요.
9. 마지막으로 썰어두신 대파와 팽이버섯을 올리고 한 번 더 끓여주시면 해물 순두부찌개 완성~!
매콤하고 얼큰한 그리고 시원한 국물까지~! 순두부를 함께 호로록~짬뽕같이~! 그럼 밥 한 공기는 뚝딱이죠!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의 비밀은 바로 참기름에 볶은 고추기름입니다. 참고해 주세요~! 이렇게 얼큰하고 개운한 해물 순두부찌개 한 뚝배기 하시고 한주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보세요 다음에도 맛있는 이야기를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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