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의 맛과 풍미를 살린 크로아티아식 해물찜을 응용해서 바지락과 대하를 넣고 만든 레시피예요 기대 이상으로 맛있어서 추천드리고 싶어요 소중한 사람과 와인 한잔하고 싶을 때 이런 요리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마늘과 고추, 레몬과 후추의 향이 은근히 배이고 볶다가 찌는 방식이라 바지락과 대하의 재료의 맛이 고스란히 느껴지고 간을 따로 하지 않아도 해물 자체의 육즙이 달짝지근하면서 간간해서 맛있어요 그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재료 소개 >
대하 15개
바지락 30개
올리브유 2 숟갈
통마늘 5개
홍고추 1개
샐러리 2대
아스파라거스 3대
다진 대파 2 숟갈
레몬즙 3 숟갈
후추 조금
1. 달군 팬에 슬라이스 한 마늘과 다진 홍고추를 넣고 약불로 볶아주세요.
2.샐러리와 아스파라거스는 손질과 세척 후 적당한 길이로 썰어주세요
3. 불을 센 불로 올리고 해감한 바지락과 대하를 넣고 살짝만 볶아주다가
4. 화이트 와인을 부으면 풍미가 살겠지만 (저에겐 사치랍니다..ㅠㅠ) 없으시면 물 반 컵으로 대체하셔도 괜찮습니다.
5. 뚜껑을 닫고 익혀주세요. (바지락이 하품을 하고 새우가 열 받아서 몸이 달아오를 때까지 지켜봅시다.)
6. 해물들이 익으면 샐러리와 아스파라거스를 넣고 뒤적거리고 불을 꺼주세요.
7. 후추와 레몬즙을 뿌려서 마무리하시면 완성~! (취향에 따라 소금 후추 양을 조절하시면 기호에 맞게 드실 수 있습니다.)
혹시 파슬리가루가 있으시면 마무리로 살짝만 솔솔 뿌려주시면 어때요~? 그럴싸하죠~? 언제 한번 멋들어지게 요리하고 싶으실 때 한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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