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쌈말이] 칼로리 걱정은 그만~폭풍흡입 준비~저칼로리 무 쌈 말이 만드는 방법
집들이 음식 메뉴로 많이 추천되고 있는 요리 중 보기도 예쁘고 맛도 예쁜 무 쌈 말이! 돌돌 말아~ 돌돌~하나하나 꼭꼭 싸주고 벨트까지 둘러줘야 해서 좀 귀찮을 순 있지만 귀찮은 건 잠시...
이렇게 손님 상에 내놓으면 분위기가 확 살아나고 한 마디씩 해주는 그 반응들에 만든 시간을 보상받으실 수 있는 눈으로도 먹는 예쁜 요리~! 또한~! 저칼로리라서 안심하고 폭풍 흡입이 가능하다는 거!! (사실 이게 제일 좋네요ㅎㅎ) 그럼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 재료 소개 >
쌈 무 10장
파프리카 (노랑, 빨강, 주황 1/3쪽씩)
부추 조금
무순 반 줌
팽이버섯 반 줌
통조림 닭 가슴살 1/2캔
<파인 애플 소스>
파인애플 통조림 링 모양 1개
연겨자 반 숟갈
매실액 1 숟갈
설탕 약간
레몬 반개 (레몬즙 두 숟갈 &식초 약간으로 대체 가능)
검은깨 살짝
1. 삼색 피망은 깨끗이 씻어 길게 채 썰어 주시고 팽이버섯은 밑동이 분리되게 적당히 찢어주세요
2. 무순은 찬물에 씻어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3. 부추는 끊은 물에 살짝 담갔다 빼주는 정도로 데쳐주세요
4. "소스" 파인애플을 잘게 다져 으깬 후, (믹서에 갈으셔도 돼요) 나머지 재료를 모두 넣고, 레몬도 짜서 레몬즙을 넣고 섞어주세요
5. 쌈무를 한 장 펼쳐놓고 준비된 속 재료들을 가운데 모아서 넣어주세요. 한쪽이 쌈 무 바깥으로 살짝 나오게 배치시키면 말았을 때 예뻐요~
6. 왼쪽에서 반 오른쪽에서 반 이불 개듯 포개지게 싸주세요. 데쳐놓은 부추 한 줄기로 가운데쯤 돌돌 말아주세요 묶으셔도 되는데 잘 붙어서 꼭 묶지 않으셔도 돼요
7. 하나씩 하나씩 다 말아서 예쁘게 접시에 담아주시면 무 쌈 말이 완성~! (큽.. 하얗게 불태웠군...)
무 쌈 말이는 가열을 하지 않는 요리라 재료 그대로의 프레시한 맛을 만끽하실 수 있어요 새콤달콤한 파인애플 겨자소스에 퐁~당 빠뜨려 드시면 훨씬 맛있답니다~ 무 쌈 말이로 특별한 날 음식 솜씨 자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