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꽝손도 금손으로 만드는 레시피

[고추장나물전] 남은 재료 알뜰하게 활용하는 별미 고추장나물전

집밥쿡 2021. 9. 19. 19:16

안녕하세요! 오늘 준비한 레시피는 고추장 나물전입니다. 육개장을 만들고 혹은 집에 나물이 남아서 어떻게 처리해야 될지 모를 때 활용하면 굉장히 유용한 레시피인데요 오늘은 전으로 소개를 시켜 드리지만 프라이팬에 크게 해서 부침개 형식으로 해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남은 재료로 알뜰하게 활용해서 먹었지만 생각 이상으로 맛이 좋고 별미네요! 남은 나물들 버리지 마시고 이렇게 활용해서 꼭 드셔보세요! 그럼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 재료 소개 >

불고기용 소고기 150g

고사리 한줌

숙주 한 줌

표고버섯 2개

느타리버섯 조금

고추장 1 숟갈반

간마늘 한 숟갈

부침가루

파 (생략 가능)

계란 (생략 가능)

1. 고기를 먼저 잘게 썰어주세요 불고기용 고기는 하나씩 펼쳐 가지런히 쌓은 다음 적당한 크기로 잘게 썰어주시면 돼요.

2. 고사리를 잘게 썰어서 볼에 넣어주세요.

3. 버섯도 얇게 채 썰어 주세요.

4. 볼에 고사리, 숙주, 버섯, 파 고기까지 모두 넣고 간마늘 한 숟갈을 넣어주세요.

5. 물을 살짝만 넣고 고추장 한숟갈반 정도를 넣어 고추장이 재료에 골고루 묻도록 손으로 조물조물해주세요. (여기서 계란까지 추가하실 분들은 계란 1개를 추가해서 같이 반죽해 주시면 됩니다.)

6. 재료와 양념이 잘 섞였다 싶으면 부침가루 한 컵 정도를 확인해 가면서 조금씩 조금씩 넣어주세요. (반죽이 너무 묽으면 잘 안 부쳐집니다ㅜㅜ)

7. 프라이팬에 기름을 적당히 두르고 반죽을 알맞은 크기로 떠서 부쳐주세요. (약불)

8. 고추장이 들어갔기 때문에 약불에서 익히는 게 포인트입니다. 노릇노릇하게 앞뒤로 잘 익혀주시면 고추장 나물전 완성~!

남아있는 나물과 식재료로 고추장 나물전을 해봤는데요 포인트는 반죽과 약불이 포인트! 꼭 기억해 주시고 간이 싱겁게 느껴지시면 양념간장에 콕 찍어 드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돼지고기나 닭고기를 이용해서 하실 경우는 꼭! 속에 있는 고기까지 잘 익어주세요 다음에도 더 쉽고 간단한 레시피를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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